마포구, 체험형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마포구, 체험형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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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중 몸짱 프로젝트', 아현문화건강센터에서 8주동안 주3회 수업

마포구는 ‘아현문화건강센터’에서 전문 트레이너의 운동지도와 식단 영양교육을 병행하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체중 몸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11일(목) 정식 개관한 아현문화건강센터에서 실시하는 신규 프로그램인 ‘건강체중 몸짱 프로젝트’는 영양교육으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늘려 정상체중을 유지하게 돕는 주민 체험형 비만관리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3회 8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지며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신 근력 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고 수요일에는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의 식단관리 수업을 듣는다. 현재 구는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 30명을 모집해 8주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시범사업인 점인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과정이 끝난 후 운영평가를 거쳐 미비점을 보완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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