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와 금융 상담 한번에, 위기가정 고민 덜어주는 영등포
복지와 금융 상담 한번에, 위기가정 고민 덜어주는 영등포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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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오후 4시 복지 실무자 대상 금융역량 강화 특강 실시

영등포구가 오는 25일(목) 오후 4시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복지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마주하는 금융소외계층의 재무 상담과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보장과 금융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최진건 금융복지상담관이 강사로 나선다. 금융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 을 안내하며 금융복지의 필요성과 이해를 돕는다. 특히, 상황에 맞는 각종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를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금융위기 진단과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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