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장애인들 이야기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 가져
양천구가 오는 3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장애정책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당사자 및 부모,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참여콘서트, 2부 소통콘서트, 3부 공감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 장애인들이 공연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동영상을 보여 함께 장애인인권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부는 14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장애인복지전문가와 관객들이 장애인인권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천구 장애인 인권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3부 공감콘서트는 캘리그라피와 밴드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세리머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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