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비추는 경제학 콘서트
세상을 비추는 경제학 콘서트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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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게 잘 사는 사회 이야기’, ‘왜 핀란드를 부러워하나’ 등 경제학 6강 진행
영등포마루아카데미 겨울강좌 홍보리플릿. 사진=영등포구.
영등포마루아카데미 겨울강좌 홍보리플릿.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는 11월 28일(수)부터 내년 1월 2일(수)까지 ‘영등포마루 아카데미’ 겨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강좌는 ‘수요일에 만나는 경제학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강에 걸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활 속 경제학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강부터 3강까지는 강태영 강사가 스타트를 끊는다. ‘부유하게 잘 사는 사회의 이야기’, ‘자율과 간섭의 사이’, ‘어떤 사회에서 사람들은 도덕적일까?’를 주제로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경제 법칙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4강은 곽은경 강사가 뒤를 잇는다. ‘부유할수록 깨끗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으로 이슈화 됐던 ‘천성산 터널과 도룡뇽 재판’, ‘셰일오일 혁명’ 등의 내용을 다루며 환경과 경제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한다.

5강과 6강은 이원우 강사가 나선다. 5강은 ‘우리는 왜 핀란드를 부러워하나?’를 주제로 선진국의 경제모델과 그 한계를 살펴본다. 마지막 6강은 ‘개인의 발견’ 시간으로 이기주의와는 다른 개인주의와 행복한 삶을 위한 개인의 모습을 고찰하며 끝을 맺는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목)부터 강좌별로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영등포평생학습정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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