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1동 마을극단 12일(월) 정기공연
용산구 이촌1동 마을극단이 오는 12일(월) 오후 4시, 7시 2회에 걸쳐 용산청소년수련관 4층 소극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 행사를 갖는다.
작품명은 ‘눈오는 봄날’이다. 달동네를 배경으로 구멍가게 주인 홍기네, 치옥아버지와 치옥엄마, 미숙과 남편 최 씨 등 각자 사연을 가진 이들의 웃지 못 할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1시간이다.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하고 무료이다.
이촌1동 마을극단은 예술을 통해 나와 이웃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2016년 창단됐다. 단원은 15명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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