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후 6개월 간 매월 6만원 이상 판매해야
중구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판매대 설치를 지원한다.
공정무역 저변 확산과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구의 공정무역 특화사업으로 일반기업체, 호텔, 카페, 학교, 유통매장 등 어디나 관계없다. 구는 2곳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까지 설치비용을 보조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까지 판매대를 들여야 하며 설치일로부터 최소 6개월간 매월 6만원 이상 판매할 수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기관이 공간 여건에 맞춰 판매대 크기, 디자인, 위치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구에 견적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금)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견적서, 성실이행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의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달 초부터 판매대 제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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