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만원 적용
용산구가 11월 27일(화)부터 12월 3일(월)까지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11월 27일(화)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부모와 함께 용산에 거주하다가 학업 때문에 타지로 주소를 옮긴 경우 예외적으로 참가가 허용된다. 대학원생과 2018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다.
모집인원 40명 중 우선선발(베트남 퀴논 출신 숙명여대 유학생)은 3명,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의 자녀, 다문화가정 및 3자녀 이상의 가정)은 13명, 일반선발(전산 공개추첨)은 24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구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2월 5일(수)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2019년 1월 4일(금)부터 31일(목)까지며 1일 5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다. 시급 1만 140원을 적용해, 1일 5만 700원을 지급하며 만근 시 월급은 120만원(유급휴가수당 포함)이다. 업무는 자료정리, 민원·행사 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 행정사무 보조다. 아르바이트생들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돼 담당 공무원 지시를 받는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부서에 대학생을 우선 배치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