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개선으로 한층 깔끔해진 중랑구 동일로
간판 개선으로 한층 깔끔해진 중랑구 동일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2.2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중랑구 동일로 간판개선 사업 완료
동일로 간판 개선 사업 시행 후 야경. 사진=중랑구.
동일로 간판 개선 사업 시행 후 야경. 사진=중랑구.

중랑구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중랑구 동일로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이 진행된 구간은 먹골역에서부터 중화역까지로 구간 내 29개 건물 68개 업소의 간판을 가로 10m 이내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에너지 절약형 간판으로 교체했다.

먼저 건물주와 업소 주인, 관련단체 및 공무원 등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업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원기준, 옥외광고문화의 변화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얻어냈다.

새로운 간판은 주민 의견과 각 업소의 특징을 반영해, 각각의 업소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오브제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업소마다 차별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던 노후 간판과 수량‧규격을 초과하여 설치한 광고물 등 난립해 있던 불법광고물 174개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