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 수강생 모임 '기억이 머무는 풍경' 전시회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수강생 모임 ‘기억이 머무는 풍경’이 이달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 홍은동 포방터시장 카페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김효정, 민지연, 오정애, 이진숙, 이진화, 이현미, 정윤성, 조지연, 최종원 씨가 펜 드로잉으로 표현한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의 소소한 풍경화 20점이 소개된다. 포방터시장 전시 후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로 자리를 옮겨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기억이 머무는 풍경’은 올해 6월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정연석 작가의 펜 드로잉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14일 열린 ‘2018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활동 공유회’에서 자신들의 펜 드로잉 작품을 소재로 만든 2019년도 달력을 참가자들에 나누어 주어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는 5060세대 학습자들로 구성된 16개 커뮤니티가 있으며, 센터는 새로운 커뮤니티 결성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