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드로잉으로 만나는 서대문구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
펜 드로잉으로 만나는 서대문구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12.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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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 수강생 모임 '기억이 머무는 풍경' 전시회
홍은1동 풍경을 펜 드로잉한 그림. 사진=서대문구.
홍은1동 풍경을 펜 드로잉한 그림.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수강생 모임 ‘기억이 머무는 풍경’이 이달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 홍은동 포방터시장 카페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김효정, 민지연, 오정애, 이진숙, 이진화, 이현미, 정윤성, 조지연, 최종원 씨가 펜 드로잉으로 표현한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의 소소한 풍경화 20점이 소개된다. 포방터시장 전시 후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로 자리를 옮겨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기억이 머무는 풍경’은 올해 6월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정연석 작가의 펜 드로잉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14일 열린 ‘2018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활동 공유회’에서 자신들의 펜 드로잉 작품을 소재로 만든 2019년도 달력을 참가자들에 나누어 주어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는 5060세대 학습자들로 구성된 16개 커뮤니티가 있으며, 센터는 새로운 커뮤니티 결성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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