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위한 '사람책 도서관' 강좌 열려
50+세대 위한 '사람책 도서관' 강좌 열려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9.02.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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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협동조합 창업, 자격증으로 전직하기 등 분야별 8명의 50+강사 진행
50+축제에서 사람책으로 진행된 ‘일자리도서관’ 프로그램 현장. 사진=서울시.
50+축제에서 사람책으로 진행된 ‘일자리도서관’ 프로그램 현장. 사진=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50+세대가 스스로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주는 ‘사람책 도서관’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3월 15일(금)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좌에는 50이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8명의 50+세대가 사람책으로 나선다.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를 하고 있는 활동가, 은퇴 후 여행기를 책으로 펴낸 저자, 협동조합 창업자, 자격증으로 전직에 성공한 상담사, 금융인에서 변신한 50+모델, 반려동물 관련 벤처기업 창업가, 경력단절 여성에서 전문 강사로 탈바꿈한 사례자 등 8명의 50+세대가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삶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사람책 도서관’ 강좌는 일방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연식이 아니라 독자이자 수강생이 직접 묻고 답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좌는 3월 15일(금)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되며 50+포털 홈페이지에서 회차별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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