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9 창의체험버스’ 운영
동작구, ‘2019 창의체험버스’ 운영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02.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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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과 연계한 장소 탐방 시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교통편의 지원
창의체험버스. 사진=창의체험버스.
창의체험버스. 사진=창의체험버스.

동작구가 올해 연말까지 학생들의 체험학습 강화를 위해 ‘2019 창의체험버스’를 운영한다. ‘창의체험버스’는 동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체험 활동에 필요한 교통편을 구가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교과과정에 마을탐방 등 소규모 현장체험학습이 증가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원하는 학교나 기관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창의체험버스’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관련 기관(시설)을 대상으로 서울시내 및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현장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차량은 총 2대로 75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창의체험버스의 안전기준을 기존 차량보다 강화하고 인솔교사 외에 안전지도사도 동승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험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학교는 탐방계획서를 작성해 교육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3일(목)에는 서울영화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학생 50여명이 ‘창의체험버스’를 이용하여, 파주 임실치즈 스쿨에 방문해 치즈 및 피자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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