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 이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센터장 김충식)는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한국요리 전문가” 요리교실 참여할 다문화 가족을 6월 30일(목)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 과정은 총 3단계로서, 1단계는 가정식 반찬 만들기, 2단계는 퓨전요리, 3단계는 한국요리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은 각각 2개월씩이고,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열리는 퓨전요리 강의는 7월 6일(수)부터 8월 31일(수)까지 열릴계획이다.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민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강좌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어교실은 한글기초를 배우는 1단계부터 취업대비 및 자격증 도전을 위한 고급반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로 20명씩 총 80명을 7월 25일(월)까지 모집한다.
한편,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새마을운동 양천구지회는 공동 주관으로 6월 8일, 9일 양일간에 걸쳐 양천구청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이주여성 지도자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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