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텃밭 가꿀 어린이 도시농부를 찾는다
친환경텃밭 가꿀 어린이 도시농부를 찾는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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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단체 대상 친환경텃밭농장 25구획 참여자 모집
친환경 텃밭 농장. 사진=서울시.
친환경 텃밭 농장.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상추, 무 등을 직접 가꾸고 수확해볼 수 있는 친환경텃밭농장 25구획을 신청받아 운영한다.

 강동구 상일동 소재의 1구획당 27㎡규모인 친환경텃밭농장은 서울시 소재의 학교와 유치원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1단체당 30명 내외로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단체에는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이 제공된다. 참여 어린이는 텃밭 전담강사의 채소재배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텃밭농장은 4월 22일(월)부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3월 21일(목)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후 텃밭참여신청서를 전자메일(sonhj7979@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친환경텃밭농장 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도시농업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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