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019 세계기자대회 만찬 참석
박원순 시장, 2019 세계기자대회 만찬 참석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3.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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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5일(월) 오후 6시30분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19층)에서 서울시‧한국기자협회 공동 주최로 '2019 세계기자대회 만찬'을 갖고 서울을 방문한 전 세계 60여 개 국, 언론인 80명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가 전 세계를 향해 자주 독립을 외친지 100주년이 되는 올해 '평화'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과제라고 화두를 던지고, 남북 교류를 위한 전담 부서와 마스터플랜 마련 등 한반도 평화를 향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이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오후 2시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주변 상가를 찾아 ‘제로페이’ 사용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박원순 시장은 꽃집, 커피숍, 책방 등에서 제로페이로 물건을 구매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한 가게에 제로페이 결제 시 필요한 QR코드를 직접 배송한다. 또 상가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제로페이 가입과 사용을 독려한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3일(수) 중랑구 전통시장을 찾아 제로페이 사용 홍보캠페인을 펼친바 있다.

 오후 4시엔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3층)에서 열리는 '제9대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취임식'에 참석, 지난 3월1일 제9대 총장으로 임명된 서순탁 총장에게 교기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한다. 이 자리엔 학생, 교수,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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