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 개발 나선다
서울시, 생활밀착형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 개발 나선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4.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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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6가지 블록체인 서비스 추가 개발

 서울시는 지난 3월 블록체인 기반 엠보팅과 장안평 중고차 매매 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6개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확대 개발에 나선다.

 올해는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민주주의 서울’ 등의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개발, 제공한다.

 올해 추가 개발되는 6가지 서비스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특징인 높은 신뢰성, 보안성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6가지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올해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개발되는 서비스들이 시민들의 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과정에 시민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거버넌스단과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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