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4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환영사 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72개 경기장에서 총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 여명이 참여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12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비스타홀(지하2층)에서 열리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의 하나로 오찬을 주최한다. 모국을 방문한 80여 개 국, 500여 명의 재외동포들을 환영한다.
오후 2시엔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4층)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념사 한다. 전문가, 학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세션 ‘비핵화를 향한 북미 협상 타결 방안은?’을 주제로, 2세션 ‘남북정상선언 어떻게 이행해 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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