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0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폐회식에 참석한다. 경기장에 게양된 대회기를 내리며, 7일 간의 대장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음을 알린다.
내려진 대회기는 박 시장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전달하고, 이 회장이 다시 차기 개최지의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한다.
박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취를 ‘2032 서울-평양 올림픽’의 꿈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또, 우수한 결과를 거둔 해외동포 선수단도 시상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