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발달장애인 지원 첫걸음
강동구, 발달장애인 지원 첫걸음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10.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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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월) ~16일(수) 장애인복지 세미나 개최
2019.3.4-5. ‘사람중심계획(PCP)저자에게 듣다‘-마이클 스멀 교수 초청 국제워크숍 모습. 사진=강동구.
2019.3.4-5. ‘사람중심계획(PCP)저자에게 듣다‘-마이클 스멀 교수 초청 국제워크숍 모습. 사진=강동구.

강동구는 오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준비하고자 마이클 스멀 교수를 모시고 '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ntered Plann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사람중심계획(PCP) 해외연수에 강동구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연수단이 참가하여 다양한 민간 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람중심계획’에 입각한 장애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구는 발달장애인 본인을 중심에 두고 그들이 자기 인생을 어떻게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찾아가고자 한다.

세미나 1일차(14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우성장애인요양원 강순옥 원장의 미국 발달장애인 정책 연수 발표가 있으며, 마이클 스멀 교수의 선진 발달장애인 정책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2, 3일차 세미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마이클 스멀 교수의 사람중심계획 이론 및 실천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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