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노인건강대축제 개최
제8회 노인건강대축제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10.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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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종목 1,500명의 선수단, 응원단 등 전국 어르신 5,000여 명 참가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국체전인 ‘제8회 어르신 건강대축제’가 15일(화) 오전 10시 30분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제1회 노인건강대축제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이래 제8회를 맞는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치러진다.

어르신 건강대축제 개막식. 사진=서울시.
제7회 어르신 건강대축제 개막식. 사진=서울시.

 범국민적인 노인 체육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2년부터 대한노인회 주최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는 15일(화) 효창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개 종목 예선전 및 결승전이 6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종목별 예선경기는 10월 15일(화) 오후 1시~5시에 열리며, 본선경기(결승전 포함)는 10월 16일(수) 오전 8시~오후 12시에 펼쳐진다.

 이번 대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경연의 장만 아닌, 지역홍보, 다양한 생활체육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장으로도 열린다.

 또한 행사당일 비가 오거나, 경기장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100명의 자원봉사단원과 행사 안전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여 ‘어르신 안전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고영재 어르신명예시장,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17개 시‧도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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