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영등포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11.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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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 편리하도록 전면 개편
새로운 영등포구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모습. 사진=영등포구.
새로운 영등포구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모습.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 홈페이지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민원 신고, 온라인 예약 등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기존의 ‘PC 기반’의 노후한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반응형 웹 구현’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내달 2일(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구는 총 6억여 원을 투입,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0개월간 홈페이지 재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우선, 흩어져 있는 70여 종의 홈페이지를 구민이 찾아보기 편하도록 모바일 중심으로 통․폐합하고 행정 중심의 콘텐츠를 사용자 중심의 메뉴 체계로 분류 재편했다. 이와 함께 원스톱 온라인 예약 서비스 제공, 영등포 1번가 등 온라인 소통 창구 강화, 검색 기능 강화 등을 통해 홈페이지의 구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단독 개설해 영등포에 방문하는 의료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 숙박 및 관광 콘텐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의 5개 국어로 번역해 타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서비스 첫날인 12월 2일(월)부터 11일(수)까지 10일간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과 관심도 향상을 위한 응원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구 홈페이지를 방문해 오탈자, 건의사항 등을 댓글로 단 구민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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