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성금 2억 원 기부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성금 2억 원 기부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1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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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려운 이웃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

 서울시가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7일(화) 오전 11시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기부전달식을 치른다.

 이 행사에는 문미란 정무부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김인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27일(토)에 진행된 협약식에 근거하였으며 매년 2억 원 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한 내용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 전달식에 이은 두 번째 전달식이다.

 기부금은 희망온돌기금에 적립되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임차보증금 등으로 지원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2억 원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기금 중 서울시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여진 성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겨울철 한시적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고객이 동참하여 성금을 조성한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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