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시민랩 RPA 지원단’ 모집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시민랩 RPA 지원단’ 모집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3.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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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로봇업무 자동화’ 도입 돕는 시민지원단 50명 모집
스마트시민랩 RPA 지원단 모집 안내. 이미지=서울시.
스마트시민랩 RPA 지원단 모집 안내. 이미지=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은 시민이 주축이 되어 공공부문의 RPA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시민랩 RPA 지원단’ 50명을 오는 22일(일)까지 모집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업무자동화)는 단순·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계적으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모집대상은 RPA 및 업무자동화, 데이터 발굴·관리, IT·교육·사회혁신 프로젝트 기획과 수행에 관심이 있는 자로, 별도 자격 제한은 없다. 단, 공공분야 종사자와 취약계층,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S/W개발 관련 전공자·경력자 및 e-Test 참여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선발된 ‘스마트시민랩 RPA 지원단’은 3월 말부터 8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에, RPA 확산·적용에 관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공공분야의 RPA 도입을 지원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동안 지원단에게는 RPA 전문교육과 팀별 활동지원금 500만 원, 컨설팅기업의 멘토링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재단의 시민연구원으로 위촉돼, 재단 교육·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의실 등 활동공간도 제공된다. 

 ‘RPA 지원단’은 시민이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스마트시민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단은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22일(일)까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월 2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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