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4월로 연기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03.0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험생과 국민 안전을 위해 연기 결정

 서울시는 3월 21일(토) 예정된 “2020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필기시험을 4월 중으로 연기한다고 3일(화)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인 현 상황과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서울에 모여 응시한다는 점 등 감안, 수험생 안전과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수험생과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경되는 필기시험 일자는 시험예정일 3월 중 별도 공지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