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을공동체 사업 내실 다진다
강동구, 마을공동체 사업 내실 다진다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04.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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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력소 2022년까지 6곳 조성 등

 강동구가 ‘주민과 마을,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올해는 5개년 기본계획의 2년차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에 따라 비전 달성을 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민·관 거버넌스 체계마련, 마을-자치 협력체계 강화, 열린공간 확충 및 활성화, 마을아카데미 활성화, 마을공동체 홍보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강동구는 2020년에 총 187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주민 모임 발굴 첫 단계인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150개로 확대하여 다양한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마을공동체 모임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권역별 마을활력소 6곳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는 강일동과 천호동 마을활력소 2곳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올해 6월 개소하는 강동구 거점형 마을활력소인 ‘천호동 마을활력소’는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이 사무실을 이전해 함께 근무하도록 하고, 마을지원활동가를 10명으로 확대하여 권역별로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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