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는 10~13세 자녀를 둔 관내 가정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 목공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가족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14일(월)부터 10월 12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에 온라인(zoom) 화상 강의를 통해 총 5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실시간 지도에 따라 1주차 공구박스, 2주차 책꽂이, 3주차 정리케이스, 4주차 수납장, 5주차 상자(10/12)를 만든다. 목공에 필요한 재료는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나누어 준다.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10 가족을 9월 7일(월)까지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 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목록→가족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5회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앞서 서대문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프로젝트’를 공모했고 그 결실 가운데 하나로 이번 온라인 목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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