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 금란교회 야외주차장에서 17일 히트맨, 19일 라이온킹 상영
중랑구는 망우동 금란교회 야외주차장에서 9월 17일(목)과 19일(토)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은 중랑구민들이 자동차 안에서 다른 관람객과 접촉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7일(목)에는 ‘히트맨’, 19일(토)에는 ‘라이온킹’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된다.
이번 영화관은 지역 내 대형교회인 금란교회에서 야외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해 운영된다.
신청은 9일(수)까지 동반인 성명·휴대전화번호, 차량종류, 간단한 신청 사연 등을 작성해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s://www.jungnang.go.kr) 구민참여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10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해 출입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명단작성, 차량 외부로 이동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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