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화) 오후 2시 30분 노원구민회관에서 제4회 노원교양대학을 연다.
올해 4회째인 노원교양대학에는 방송인이자 교수인 김병조씨가 강사로 나와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 내용은 어머니에게서 배우자, 돈이 아닌 가치관의 중요성, 자녀 교육의 중요성, 좋은 일을 하면 복 받는다,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분수를 지켜야 한다 등 다양하다.
현재 조선대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김 강사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밤의 대행진, 뽀뽀뽀, SBS 코미디 전망대 등의 방송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종가집 배추’ 등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강의 30분 전에 남녀 듀엣 ‘음악스케치’의 음악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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