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지난 14일(월)부터 많은 구민들이 찾는 전통시장 6곳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방역대가 우림, 동부, 동원, 사가정, 장미제일, 동원상점가 등 6곳의 전통시장을 누비며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14일(월) 대 구민 영상메시지를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과 관련된 내용 뿐 아니라 추석 연휴기간 의료, 청소, 주차 등 구민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도 같이 알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철저하게 대비 한다면 바이러스를 반드시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바이러스 침투와 구민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는 물론 태풍 등의 주요 재난상황과 구민이 알아야 할 이슈를 영상으로 제작 및 발표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불안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