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혼부부·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동작구, 신혼부부·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최향주 기자
  • 승인 2020.10.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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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대상 10세대 19일부터 신청접수
청년층 대상 21세대는 이달 말 모집예정
상도4동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내부. 사진=동작구.
상도4동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내부. 사진=동작구.

 동작구가 지난 6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발을 통해 완공된 ‘상도4동 신혼부부·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부지를 제공하고, SH공사에서는 공동주택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상도4동 244-267번지에 제1호로 건립되었다.

 건립규모는 3개동 42세대로 SH공사가 31세대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동작구는 주택유형 제안 및 입주자 선정 등을 담당한다.

 먼저, 구는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0세대를 10월 19일(월)부터 29일(목)까지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12월 말 입주 대상자를 발표한다. 청년층에게 공급할 21세대는 10월말 모집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 한하며, 서류심사 및 자기소개서, 소득자산심사 등을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문은 동작구청 및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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