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 가을철을 맞이하여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을 비롯한 성북천, 한성대입구역 주변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공간에 꽃(가든멈, 아스타, 사루비아 등 17종 28,000본)을 식재하였다.
대표적으로 구청사 앞 바람마당에 ‘바람·꽃·정원’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이곳은 바람마당에 50㎡ 공간으로 주민과 함께 구청직영으로 조성한 화단이다.
또한 성북구는 동소문로 버스중앙차로, 보문교, 석계교 등 9개소에 난간 걸이화분을 설치하였다. 난간걸이화분에는 빨강·분홍·보라색의 웨이브 페츄니아와 페라고늄 등을 식재하였다.
가을철을 맞이하여 성북구는 성북천 산책로 주변으로도 다양한 국화(쿠션멈)류, 아스타 사루비아 등 가을을 대표하는 초화류를 식재하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피는 성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