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 개최
서울시,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0.10.29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과 공공의 협력적 역할 수행 논의 및 전직서비스 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의무시행에 들어간 중장년 전직(재취업)서비스 활성화와 제도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28일(수)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28일(수) 오후 2시에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직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중장년 세대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전직서비스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직서비스 운영사와 학계 전문가 그리고 50+세대 등 20여 명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전직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전직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후 전직서비스 시장 확대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한 전직서비스 협의체 결성 등의 후속 활동도 이어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두 기관은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돕는 전직지원서비스가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