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스토리 있는 DDP 사진과 영상 찾는 ‘공모전’
서울디자인재단, 스토리 있는 DDP 사진과 영상 찾는 ‘공모전’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1.06.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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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은 6월24일(목)부터 7월7일(수)까지 스토리가 있고 개성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모집해 시상하는  ‘나도 DDP 사진·영상 작가’ 공모전을 추진한다.

재단은 오는 8월 DDP홈페이지가 시민참여형 웹사이트로 개편됨에 따라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활용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DDP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있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사진과 영상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특별히 사진작가나 영상작가가 아니어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7월7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팔로우와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먼저  ① DDP 공식 인스타그램 (@ddp_seoul) 또는 페이스북(ddp.or.kr)을 ‘팔로우’ 하고 ②  출품작이 사진일 경우에는 #DDP #2021ddpPhotoAwards,   영상인 경우에는 #DDP #2021ddpVideoAwards 해시태그를 내용과 함께 게시하여야 한다. 끝으로 ③ 공식 계정을 태그한 뒤 전체 공개하여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총120명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이번 공모전은 먼저 심사를 통해 70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게는 아이패드 (2명), 에어팟(4명), 인스탁스미니(4명), 커피쿠폰(6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댓글 참여상이 있다. DDP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달면 50명을 선정해 머그컵(30명), 커피쿠폰(20명)을 제공한다.

심사 기준은 스토리텔링 및 작품성, 독창성 및 창의성, 구도 및 색감 등이다. DDP와 연관된 사진과 영상을 제출하면 되는데, 스토리가 있으면 스토리텔링과 작품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단, 제출 시 유의할 점은 직접 촬영, 편집한 영상과 사진이어야 하며, 특히 영상은 BGM과 내용 등에 대해 저작권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DDP홈페이지나 DDP미디어를 통해 수상작을 소개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DDP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는 오는 8월 새롭게 개편된다.리뉴얼 되는 홈페이지에는 방문자 사용성을 높이고, 시민 대상의 참여형 콘텐츠를 늘릴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사진공모전의 대상을 영상까지 확대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수상작들은 DDP 홈페이지 갤러리의 DDP 인스타 사진전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구환 기획본부장은  “핸드폰 속에 잠들어 있는 DDP 사진과 영상을 이번 공모전에 제출해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공유했으면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DDP홈페이지를 단순히 정보제공 형에서 시민 참여 형으로 업그레이드 해 사용자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사진=서울시
공모전.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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