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독거노인과 결연맺는 153인 행복도우미 발대식 열려
[중구] 독거노인과 결연맺는 153인 행복도우미 발대식 열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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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우미 153명과 독거노인 153명이 1대1로 자매결연을 맺는 ‘153인 행복도우미 발대식’이 오는 7월 3일(일) 오후 3시 30분 신당3동 약수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신당3동 주민센터와 신당3동 교동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자매결연을 맺는 독거노인과 행복도우미 306명을 비롯하여 중구관내 광성교회, 성공회약수동교회, 성신은혜교회, 약수교회, 예향교회의 목회자와 신도, 신당3동장 및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구 교동협의회 주관으로 예배를 드리고, 2부 행사에는 독거노인과 행복도우미가 결연증 전달식을 갖는다. 행사 후에는 식사와 다과를 함께 하며 즐겁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당3동 교동협의회는 광성교회, 성공회약수동교회, 성신은혜교회, 약수교회, 예향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4월 창립됐으며, 그리고 독거노인 요쿠르트 배달사업, 쌀과 반찬 등 월동기 지원사업, 1성도 1가정 결연 행복도우미 사업, 저소득 자녀 장학금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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