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청소년시설, 전국 최초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서울시립 청소년시설, 전국 최초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7.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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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립 38개 청소년시설(수련관, 특화시설, 쉼터 등)에 전국 최초로 단일 행정망인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고, 7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결재시스템이 전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서울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시립 청소년시설간의 유기적인 업무 통합과 행정체계의 단일화, 효율적인 업무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시립 청소년시설 간 커뮤니케이션 소통공간을 시스템상에 마련하고, 업무 및 양식을 표준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여 시립청소년시설 행정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시설 전자결재시스템에는 일반적인 내부결재 기능뿐 아니라 공문의 수발신, 대외 공공기관과 타 청소년시설과의 행정업무 공유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립 청소년시설에서는 종이로 된 모든 결재와 공문서식이 사라지고 전자문서로 대체된다.

이상국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수련활동을 담당하는 시립 청소년시설에 전국 최초로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의 청소년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수준높은 행정망을 구축한 청소년 창의수련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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