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시의 7개분야 국장단(CEOs of Copenhagen City) 7명이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시를 방문한다.
코펜하겐시 대표단은 서울시대표단과 ▴전자정부 ▴도시디자인 ▴환경･고용정책 ▴복지정책 ▴도시다문화 등의 분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30일에는 ▴도시디자인정책 ▴환경 및 고용정책 ▴복지정책 ▴도시의 다문화문제 ▴전자정부 주제와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대표단은 세계 최초로 상용운행하고 있는 남산전기버스를 직접 탑승해, 서울의 환경정책을 체험한다.
이어 코펜하겐 대표단을 대상으로 서울시 친환경그린카, 건물에너지 합리화, 대기질 개선 사업 등 서울시 친환경정책 및 서울시 녹색성장 모델에 관해 '녹색성장 포럼'을 진행한다.
고홍석 서울시 투자마케팅기획관은 "세계적인 그린시티인 코펜하겐시와 녹색경쟁력 선도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서울시는 녹색성장은 물론 복지, 디자인, 고용, IT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해 동반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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