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름철·장마철 가스 안전사용요령 적극 홍보
[중구] 여름철·장마철 가스 안전사용요령 적극 홍보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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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여름철과 휴가철을 맞아 우기에 대비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 사용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하절기에 LP가스 용기는 직사광선이 직접 들지 않도록 보관실에 보관해야 한다. 또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가스연소기의 콕크와 중간밸브를 잠그고,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은 용기 밸브까지 잠궈 두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여행에 가서 휴대용 부탄가스를 사용해 음식물 조리시 불판이 부탄용기 부분을 덮으면 부탄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며, 음식물 조리를 끝낸 부탄가스 캔은 분리시켜 보관하고 다 쓴 캔을 버릴 때에는 구멍을 내고 버려야 한다.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가스를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환기를 시키고, 각 가스시설의 이음새 부분을 점검액(비눗물)로 점검후 사용하는게 좋다. 만일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도시가스 해당 지역관리소, LP가스는 가스판매점에 연락하여 안전점검 및 조치를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한편 장마철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중 호스와 가스용품, 배관과 용기, 배관과 호스 등 연결 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살펴보고,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의 위험이 높으므로 미리 교체해 주어야 한다.

침수후 복구시에는 반드시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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