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군 대체복무로 구청에서 병역을 수행하고 있는 공익요원들의 근무의욕 고취 및 소집해제 후 사회생활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지원한다.
구는 7월 13일(수) 구청 대강당에서 있을 ‘상반기 공익요원 통합점호’에서 운전면허 미소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오리엔테이션과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공익요원 근무기간 중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게 되는데 운전면허학원과 협의해 면허 취득관련 오리엔테이션과 교통법규 이론교육 등을 구청에서 실시하고, 부서별 근무여건을 고려해 학원까지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이번 공익요원 운전면허 취득 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이 소집해제시까지 모두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운전면허 취득 뿐 만 아니라 공익요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집해제 후 사회에 나가 유용한 자격증 취득 및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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