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앞 이륜자동차 전용 주차장 완공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앞 이륜자동차 전용 주차장 완공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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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동대문종합시장 앞 종로 6가 262-1번지 일대 150m 구간에 48대의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이륜자동차 전용 주차장을 완공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종로구와 혜화경찰서는 오는 18일(월) 오후 1시 30분 동대문종합상가 D동 소회의실에서 동대문종합시장 상인과 이륜차 택배업 종사자, 주민 대표 등을 초대하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동대문 종합상가 앞 보도 위 이륜자동차 주차구획 48면은 조업 주차용으로, 출·퇴근용 이륜차의 주차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 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2시간 이상의 장기 주차는 불가하다.

종로구와 종로구의회는 주변의 이륜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에 주차장법 개정을 건의, 현재 이륜자동차의 주차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국회에 주차장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종로구는 법안이 공포되면 동대문종합시장 주변을 이륜자동차 주차관리대상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주차장의 경우 이륜자동차 전용주차구획을 일정 비율 이상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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