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보건소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19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S라인 몸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비만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비만으로부터 주민들이 체중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8주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영양과 운동교육, 개별상담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3개월까지 사후관리도 해줄 예정이다.
S라인 몸짱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신장질환, 빈혈검사 등 건강검진과 함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2일(금)까지 용산구 보건소 보건지도과(02-2199-8159)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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