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1일(목) 찾아가는 인권영화제 개최
[영등포구] 21일(목) 찾아가는 인권영화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1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1일(목) 오후 7시 당산공원에서 ‘우리도 지역사회의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인권영화제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권이 존중받고 이해될 수 있도록 공원이나 거리를 찾아가 장애인, 환경, 소외계층 등에 대한 영상을 상영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인권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에 관한 재미난 애니메이션인 '나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담은 '지렁이 꿈틀', 엄마인 모나가 네딸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잔잔하게 그린 영상 '모나', 시각장애인이 만든 산책로를 함께 산책하는 애니메이션 '산책가' 등이 상영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 이번 영화제에 문화적 소외계층인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의 많은 참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는 구청 사회복지과(02-2670-3394)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