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강원도 화천군(군수 정갑철)과 함께 20일 시청역 대합실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토마토, 지하철노선도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고객사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전 8시 시청역 대합실에서 토마토 2,500팩을 나누는 행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종각역, 22일에는 서울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 등에서 진행된다.
서울메트로와 화천군은 지난해 7월 도농상생을 위한 문화, 사회공헌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계절별로 공동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다.
양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화천의 토마토 축제와 지역의 농산물을 서울에 홍보하고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메트로 동묘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하철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몸에 좋은 제철과일 토마토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메트로 토마토 나눔 행사 일정
날짜 | 시간 | 장소 |
7월 20일 | 08:00~09:00 | 시청역(1) |
7월 21일 | 08:00~09:00 | 종각역 |
7월 22일 | 08:00~09:00 | 서울역(1,4), 시청(2)역, 종로3가(1,3)역, 동대문(1,4)역, 동묘앞, 신설동(1)역, 제기동역, 청량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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