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국내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동해시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청소년 국내교류를 추진한다.
2박 3일간 도봉구를 방문하는 학생들은 동해중앙초등학교 소속으로, 방문 첫날인 27일(수) 도봉구청 청사를 견학하고 환영식에 참석한다. 28일(목)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창경궁 등을 돌아보며 서울의 역사를 체험한다. 이 외에 롯데월드와 남산 견학도 계획됐다.
또한 8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는 도봉구의 초등학생들이 강원도 동해시를 답방형식으로 방문하여 무릉도원, 망상해변, 천곡동굴 등을 견학하고 농촌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강원도 동해시 외에도 경남 함안군, 전남 무안군, 전북 진안군, 중국 창평구 등과 자매도시 협정을 맺고 양 도시간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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