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당산동5가 현대아파트 등 노후아파트 단지 3개 구역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 용역을 시작했다.
구는 당산동5가의 현대아파트·상아아파트와 당산동4가의 유원제일아파트, 문래동2가의 남성아파트단지의'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중 재건축 정비계획을 고시 할 예정이다.
위 재건축 사업구역은 지난 2009년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들의 재건축사업에 대한 의지가 확인된 구역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6월부터 구역별로 업체를 선정하여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용역완료 후 구역별로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절차를 거쳐 주택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는 영등포구청 주택과(02-2670-36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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