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과 함께 오는 8월 2일~9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남산예술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청춘예술특강>을 개최한다.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에서 마련한 <청춘예술특강>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예술 활동의 주체로서 도전하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예술특강>은 현재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전문단체가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극배우 오현경씨의 예술가 특강 <명(名)배우, 명(名)무대 이야기>, 실버 예술가를 위한 심화 과정 <연기지도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어르신 대상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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