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남부여성발전센터 본관 등 5곳 건물에 추진한 ‘옥상공원화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옥상공원화사업‘은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개방이 가능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주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민간건물의 경우 소요비용의 50%의 범위내에서 자금을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대상건물은 공공건물인 남부여성발전센터 4개 건물과 구로소방서 독산119안전센터로 총 사업비 4억 8천여 만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옥상공원은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에 청량제 역할을 하는 것 이외에도 텃밭 등으로 조성하여 생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73)나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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