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경로효친의 모범이 되고 은평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구민과 단체를 선발, ‘은평대상’을 시상한다.
지난 1981년 이래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은평대상’은 지난해까지 총 112명의 구민과 단체들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효행, 봉사, 기업인, 특별 등 4개 부문에 걸쳐 가족이나 이웃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자,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 모범적인 납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중소기업인, 특정분야에서의 국내외 활동으로 명성을 얻거나 특수한 공적으로 은평구를 빛낸 자 등을 시상한다.
동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은평대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도 은평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등의 서류를 8월 19일(금)까지 은평구청 자치행정과(02-351-6305)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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