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4시간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
관악구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근로형태가 변화해 감에 따라 다양한 보육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립 성현햇살어린이집을 ‘365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구립 성현햇살어린이집은 오는 9월 1일(목) 개원하며, 12월 31일(토)까지 4개월간 만 0세부터 만 5세 어린이 10명을 정원으로 ‘365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구립 성현햇살어린이집의 ‘365 열린어린이집’은 8월 22일(월)부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365열린어린이집 항목을 선택해 신청 할 수 있고, 선정기준은 입소우선순위와 함께 긴급·일시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한하며 이용일 최소 3일전에 신청해야 한다.
구립 성현햇살 어린이집의 ‘일반보육’은 총 65명 정원에 8개 반을 운영하고, 입소 신청은 7월 28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를 통해 대기 신청자를 모집하며, 8월 17일(수)에 입소자를 결정해 9월 1일(목)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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