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학생 봉사단체 두드림과 구로희망스쿨 진행
[구로구] 대학생 봉사단체 두드림과 구로희망스쿨 진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는 대학생 봉사단체 ‘두드림’과 손을 잡고 ‘구로희망스쿨, 꿈나무 사관’ 사업을 펼친다.

‘구로희망스쿨, 꿈나무 사관’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 강사들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자율학습 지도, 멘토링, 상담 등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사로 나서는 대학생 봉사단체 ‘두드림’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한국외대, 경찰대 등 서울소재 9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됐다.

구로 출신으로 대표를 맡고 있는 성치훈 씨(28·연세대)는 “중학생들에게 꿈을 두드려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모였다”면서 “먼저 그 길을 간 선배로서 후배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잘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수업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년별로 영어 2개, 수학 2개반으로 나눠져 시간당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