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각 동마다 주민커뮤니티 공간, 새롭게 단장
[중구] 각 동마다 주민커뮤니티 공간, 새롭게 단장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7.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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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5개 동 자치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1동 1커뮤니티 공간을 새롭게 설치하고 오는 8월부터 개방한다.

이들 공간은 보통때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실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없는 공강시간에 가족 이벤트실, 주민 소모임방, 동호회실, 체육관, 주부카페 등의 용도로 개방된다.

회현동은 생일파티와 주민 소모임방을 겸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장충동은 2층 로비를 주부카페 사랑채로 시설을 개선했으며, 신당1동과 신당3동, 황학동은 각각 문화사랑방과 강의실을 독립된 장소로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정비하여 주민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신당2동은 쾌적한 시설과 개별 마이크가 설치된 2층 회의실을 오픈하여 주민들을 위한 주민 대화방, 세미나실로 개방한다. 신당6동은 면적 365㎡의 넓은 지하 강당을 개방하여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체육공간, 가족모임 행사공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커뮤니티 공간의 개방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문을 연다. 대여료는 인원에 상관없이 1시간에 1만 원이다. 일반 어린이 생일파티장 시설의 1인당 입장료가 5천원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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