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손담비 피겨 라이벌 4차전에 관심집중…승자는 누구?

크리스탈과 손담비의 피겨 라이벌 구도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서는 손담비가 영화 ‘화양연화’를, 크리스탈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한 모습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4차 경연의 주제인 OST를 표현해야 하는 미션에 따른 것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경연 당일 크리스탈은 영화 속 매혹적인 키이라 나이틀리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 한 뒤 지난 3차 경연보다 더욱 속도감 있는 리프트를 선보였다.

반면 크리스탈에 맞서는 손담비는 섹시한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뇌쇄적인 눈빛으로 붉은 립스틱을 바르는 순간을 훌륭히 표현 해 냈으며 파트너의 돌발상황에도 의연한 자세로 경연을 마쳐 스태프와 다른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그랜드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네 번째 탈락자가 발표 될 이번 경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